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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천 (시)
백낙천 (시) - 꽃잎 떨어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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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주동식
에 의해 작성됨
작성됨: 12 May 2008
최종 변경: 25 January 2013
페이지 3 / 전체 3
꽃잎 떨어지누나
落花古調賦
봄은 잠시 왔어도 지체하지 않네
봄이 가면 사람들은 쓸쓸하지
바람이 싫어 바람은 정한 바가 없어
꽃샘 바람에 꽃잎이 저리 우수수
留春春不駐
春歸人寂寞
厭風風不定
風起花蕭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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