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러리
네비게이션 토글
홈
도서목록
단편소설
한국단편
중/장편소설
추리/엽기 소설
시
아동/청소년
희곡/수필/기타
인물/역사
철학/종교
인문/사회/예술
외국어 소설/시/etc
현역작가
게시판
아이브러리는?
현재 위치:
Home
시
한국 시
이 육 사 (시)
이 육 사 (시) - 절정(絶頂)
Print
Email
세부
주동식
에 의해 작성됨
작성됨: 27 April 2008
최종 변경: 25 January 2013
페이지 3 / 전체 4
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北方)으로 휩쓸려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高原)
서릿발 칼날진 그 위에 서다.
어디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발 재겨 디딜 곳 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