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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윤백남(尹白南, 1888년 11월 7일 ~ 1954년 9월 29일)은 일제 강점기부터 활동한 대한민국의 예술인이다. 배우, 극작가, 소설가, 언론인, 영화감독, 연극 제작자, 영화 제작자 등을 다양한 직업을 겸했다. 본명은 윤교중(尹敎重)이다.
[작품 소개]
작가가 주로 소재를 얻는 야사를 가공한 작품으로 보인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이 작가에게 특별히 심각한 문제의식을 발견하기는 어렵지만 구수하고 무리없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탁월한 데가 있다. 물론, 동일한 소재를 갖고 완전히 반대편의 극단에서 접근하는 형상화의 방법도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