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라고 불러보랴오오 불설워시새움에 몸이 죽은 우리 누나는죽어서 접동새가 되었습니다 아홉이나 남아 되던 오랩동생을죽어서도 못 잊어 차마 못 잊어야삼경 남 다 자는 밤이 깊으면이산 저산 옮아가며 슬피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