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싸이트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스스로 참여하고 기여하는 분들의 노력으로 운영하다보니 곳곳에 서비스가 허술하고 가끔 서비스가 제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또한 저장하고 있는 내용물들의 업데이트가 비교적 느린 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빠른 것만을 추구하는 시대에 아이브러리처럼 좀 느릿느릿한 서비스도 존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괴테는 '인류는 지금까지 느린 속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앞으로는 빠른 속도를 극복하는 것이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느리게 걸어야 보이는 풍경, 느긋한 마음으로만 마음에 담을 수 있는 가치들도 있습니다. 텍스트의 수용은 영상 미디어와 달리 기본적으로 상호작용의 속성이 강합니다. 반드시 빠른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이런 점에서 아이브러리도 어여삐 봐주셨으면 합니다.
아이브러리에 소개된 작품들은...
- 아이브러리에 소개된 작품들은 원래의 텍스트와 100%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온라인이라는 시각적 환경을 고려해 문단 나누기 등 원문을 약간 손질한 경우가 있습니다. 페이지를 나누면서 제목을 새로 붙였고 가급적 원작의 표기를 그대로 살렸지만 맞춤법의 경우 의미 전달의 필요 때문에 현대식으로 바꾼 경우도 있습니다. 문헌학적인 정확성보다는 명작의 전체 흐름과 분위기를 전달하는 데 더 비중을 둔 셈입니다. 이용자 여러분의 넓으신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 아이브러리에 실린 원고를 출판하거나 웹사이트에 서비스하고자 할 경우 미리 아이브러리에 연락해 주십시오.
- 아이브러리는 명작들과 자신이 직접 쓴 글 등을 나누는 온라인 도서관입니다.. 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읽고 쓸 수 있습니다.
- 자신이 직접 쓴 글이나 자신에게 저작권이 있는 글을 올리셔도 좋고 저작권이 소멸된 작품을 입력해 올리셔도 됩니다.
- 글을 올리시려면 회원으로 가입하셔서 사용자 아이디를 만드시고 관리자에게 연락하시어 말씀해 주십시오. 저작 도구 사용이 익숙치 않으실 경우 아이브러리에 싣고자 하시는 텍스트를 관리자에게 직접 보내주셔도 됩니다. 이때 작품의 원저자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표시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